대구 미래대 사건 관련 교육부 간부 유죄 확정 _카지노 두 모로 산타 테레지나_krvip

대법원 제2부는 오늘 대구 미래대 재단 비리 사건과 관련해 뇌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태칠도 전 교육부 감사관에 대해 징역 2년 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판결문에서 태씨가 대구대 설립자 유족측으로부터 학교 운영권을 회수할 수 있도록 특별감사를 실시해달라는 청탁과 함께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인정된다고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그러나 항소심에서 벌금 2천만을 선고받은 김제완 대구 미래대 행정운영처장에 대해서는 배임 수재 혐의가 분명치않다며 원심을 깨고 사건을 서울 고등법원으로 돌려보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