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증시, 경기지표 엇갈려 보합_그루머는 얼마를 벌나요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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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의 경기부양책 발표 효과가 반감된 가운데 미국 경기지표가 엇갈리면서 보합세를 보였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1.54포인트 오른 13,564.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87포인트 내려간 1,459.32를, 나스닥 종합지수는 0.87포인트 하락한 3,177.80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미국 주택시장의 경기를 나타내는 전미주택건설협회의 이번달 주택시장지수는 지난달보다 3포인트 상승한 40을 기록해 6년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고, 향후 6개월간 주택판매에 대한 전망지수도 전월의 43에서 51로 뛰었습니다. 미국의 2분기 경상수지 적자는 1분기에 비해 12% 감소한 천 174억달러로 집계됐습니다. 이에 비해 실적이 경기선행 지표로 많이 활용되는 특송업체 페덱스는 내년 미국의 성장률 전망치를 종전의 2.4%에서 1.9%로 낮추고 세계 성장률도 3.0%에서 2.7%로 하향조정하는 등 경기 지표가 엇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