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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최근 베이비부머 세대 은퇴 등과 맞물려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독 주택 용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최근 LH가 충북혁신도시의 단독주택용지를 분양했는데요 경쟁률이 무려 3,000대 1을 넘었습니다.

보도에 지용수기자입니다.

<리포트>

충북혁신도시사업단 사무실이 분주합니다.

최근 공급한 단독주택용지 분양자들이 계약을 위해 몰린 겁니다.

<녹취> 계약자 : "서울 경기도에서 많이 내려왔어요. 분양하는데 인기가 많았어요. 그 쪽 서울권에서"

LH가 이곳의 단독주택용지 368필지를 분양한 결과 2만여 명이 몰렸고, 이 가운데 점포 겸용 택지 53필지는 338대 1일의 경쟁률이 기록했습니다.

제가 서 있는 이 부지는 아파트 용지 바로 앞에 위치해 있는데 3,122대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연말이면 충북혁신도시 기반 공사가 마무리되고 다른 지역보다 분양가가 낮아 투자자들이 몰린 것으로 분석됩니다.

<인터뷰> 연진흠(LH 충북혁신도시 부장) : "점포겸용일 경우 20,30대의 경쟁률은 예측했지만 300대 1이 넘을 경쟁률은 예상못했니다."

상반기에 단독주택용지를 분양 한 인천 청라지구도 329 대 1 광주 효천 2지구도 1,23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습니다.

아파트에 대한 자산가치 상승기대가 꺽이면서 베이비부머 세대를 중심으로 상가와 주택을 한 건물에 지어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단독주택 용지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인터뷰> 김대중(부동산 컨설팅 대표) : "특히 베이비부머세대 은퇴 후 수익도 노리고 쾌적한 주택공단고 찾는 "

그러나 주변 개발 여건 등을 고려하지 않고 투자를 하면 손해를 볼수 있는 만큼 사전에 충분한 검토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KBS 뉴스 지용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