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르푸르 평화유지군 일부 무장해제 당해 _텔레그램으로 메시지를 보내 돈을 벌다_krvip

다르푸르 평화유지군 일부 무장해제 당해 _베토 오티카 캄보아 두 카르모_krvip

수단 다르푸르의 유엔 평화유지군 병력 60명이 매복 공격을 받아 무장해제를 당해 평화유지군의 역할이 줄고 수단 정부가 강경해질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고 파이낸셜타임스가 보도했습니다. 유엔 관리들은 평화유지군 소속 나이지리아 병사들이 웨스트다르푸르 주도인 엘 제네이나 근처에서 무장괴한들에게 무장해제를 당했다고 전했습니다. 2주 전 수도 하르툼 인근에서 정부군과 반군 사이에 전례없는 교전이 벌어진 데 이어 지난주에는 아브예에서 또 무력충돌이 벌어져 지난 2005년 체결된 평화협정이 파기될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됐습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이러한 무력충돌들이 평화유지군이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는 데 대한 수단 정부의 불만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