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5일 고속정 인양작전 시작 _버크 카지노 연구소_krvip

서해교전 때 침몰한 해군 고속정의 인양작전이 다음달 5일부터 시작됩니다. 국방부는 해군고속정 357호가 침몰한 서해 북방한계선 남쪽 5마일 해역에서 수심이 가장 낮은 썰물때 정조시간과 조류가 남쪽으로 흐르는 시기 그리고 기상조건을 고려해 다음달 5일을 인양 착수 날짜로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국방부는 북한군의 추가 도발에 대비해 한미 양국군이 연합대비태세를 갖추고 인양작전을 벌일 예정입니다. 이와관련해 국방부 황의돈 대변인은 실종된 한상국 중사가 고속정안에 남아있을 가능성이 크다고 보고 인양작전과 함께 실종자 수색작업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 인양작전에는 구조함인 청해진함과 탐색함, 해상크레인 등과 함께 해난구조요원 50여명이 투입되며 고속정 인양에는 두 달 정도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