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혼조세로 마감…다우 0.04%↑_슬롯샷 플레이_krvip

뉴욕 증시가 혼조세로 마감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6.62포인트 상승한 17,673.02로 거래를 끝냈습니다.

S&P500 지수는 8.52포인트 내린 2,041.51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1.03포인트 하락한 4,716.70을 각각 나타냈습니다.

이번 주 들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던 뉴욕증시가 대체로 약세를 보인 것은 국제유가 급락과 그리스발 악재 때문입니다.

유럽중앙은행이 그리스 채권을 담보물로 인정하지 않기로 했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증시에는 악재가 됐습니다.

유럽중앙은행의 결정으로 유로존 금융기관들이 중앙은행의 대출을 받을 때 그리스 채권을 담보로 제시하지 못하게 되자 그리스발 불안 심리가 고조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