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초 ‘남북 총리 회담’ 개최 _호고스 데 포커 우겐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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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남북 정상 회담에서 합의한 남북 총리회담이 다음달 초 열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본격적인 정상회담 후속조치 추진에 들어갔습니다. 이흥철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남북 총리급 회담을 다음달 초 열기로 남북이 의견 접근을 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가급적 빨리 총리회담을 개최한다는 정상회담에서의 두 정상의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 정부당국자는 "북한측도 정상회담 과정에서 남북 총리회담을 먼저 제안할 정도로 총리회담에 적극적인 것으로 알고 있다" 고 말했습니다. 정부는 사나흘 일정으로 하고, 통일부 장관 등 경제.사회 부처 장관들이 배석하는 형식으로 총리회담을 운영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부는 정상 회담 합의사항의 신속한 이행을 위해, 총리회담에서 남북이 쉽게 합의할 수 있고 즉시 이행 가능한 경제협력 문제를 집중 논의할 방침입니다. 대신 서해공동어로 구역과 경협사업의 군사적 보장조치 문제 등은 다음달 평양에서 열릴 남북 국방장관회담에서 논의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따라 국방부도 전제국 국방부 정책홍보본부장을 팀장으로 국방부와 합참의 고위간부, 관련전문가 등 10 명으로 구성된 국방장관 회담 대비 태스크 포스트 팀을 구성했습니다. 통일부도 정상회담 준비기획단을 추속조치 추진 체계로 전환하고 정상회담 결과 이행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버시바우 미국 대사는 오늘 국방부와 통일부를 잇따라 방문해 평화체제와 북방 한계선 등 정상 회담에서 논의된 내용을 전달받았습니다. KBS 뉴스 이흥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