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인 80% “아시아 중요하다”_수유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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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지역이 뉴질랜드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뉴질랜드인들이 계속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 뉴질랜드 협회가 여론조사기관 콜마 브런튼에 의뢰해 지난해 하반기에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사 대상자 5명중 4명꼴로 아시아가 뉴질랜드의 미래에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조사 대상자의 40%는 아시아 지역이 뉴질랜드의 미래에 상당히 중요하다고 응답했다. 2008년 조사에서는 아시아의 중요성을 인정하는 뉴질랜드인들의 비율이 75%였다. 또 아시아 국가들과의 자유무역협정(FTA)이 뉴질랜드의 미래에 긍정적 영향을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생각하는 뉴질랜드인들도 2008년 74%에서 지난해는 78%로 높아졌다. 이와 관련,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 이사장인 리처드 그랜트 박사는 이번 조사가 아시아와 뉴질랜드 간 상호 의존도가 높아지면서 FTA가 뉴질랜드의 경제에 가져오게 될 중요성을 인정하는 뉴질랜드인들이 점점 늘어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랜트 박사는 "우리는 조사 대상자들에게 향후 10~20년 뒤 뉴질랜드를 생각하면서 아시아와의 관계가 뉴질랜드에 어떤 영향을 미치게 될지 간단히 말해보도록 했다"면서 "응답자들이 일반적으로 긍정적으로 보는 것은 아시아인 관광, 수출 시장, 아시아 지역의 경제성장, FTA, 뉴질랜드인들의 아시아 여행 등 이었다"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아시아라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올리는 국가로 중국이나 일본이 아닌 국가를 꼽은 응답자들이 2008년 23%에서 33%로 크게 늘기는 했지만 아직도 대다수 뉴질랜드인들은 중국이나 일본을 떠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