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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학기부터 늘봄학교 시범 운영 지역이 확대되면서 시범 운영 학교가 2배 이상 늘어나게 됩니다.

교육부는 기존 인천·대전·경기·전남·경북 등 5개 교육청에 더해 2학기부터 부산·충북·충남까지 총 8개 교육청에서 459개 초등학교가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한다고 오늘(17일) 밝혔습니다.

늘봄학교는 교육부가 초등학교 정규 수업 시간이 종료된 후 오후 8시까지 돌봄 교실을 확대하고 맞춤형 방과 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부터 시범 운영을 시작했습니다.

기존 214개교였던 늘봄학교 시범 운영 학교는 2배 이상 늘어나 전국 초등학교 대비 7.5%, 8개 시범 지역 내 관내 초등학교 대비 12.4%에 해당하게 됐습니다.

2학기부터 새롭게 늘봄학교를 시범 운영하는 부산교육청은 복지관과 수련원·지역대학과 연계한 방과 후 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충북교육청은 수업이 일찍 끝나는 1~2학년을 교실에서 방과 후에 추가로 돌봐주는 '꿈담 교실'을 운영합니다.

교육부는 2025년이던 늘봄학교 전국 도입 시기를 내년으로 앞당긴다는 방침입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