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계 고교 특성화 교육 양해각서 체결 _베토 푸스카오 팔메이라스_krvip

지역별 특성에 맞춰 미래 농업을 담당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인적자원부와 농림부가 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김신일 교육부총리와 임상규 농림부 장관은 농업계 고등학교와 농업인 단체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늘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MOU 체결식을 갖고, 전국의 농고 10곳을 선정해 그 지역의 특성에 맞춘 실기 위주의 농업 교육을 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앞으로 농업이나 식품산업분야 특성화고교를 세우거나 운영하는 업무는 농림부가 주도하고, 농고 졸업생들의 취업을 위한 농업 인턴제 등을 도입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