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파업 이틀째…교통 마비 _잉글랜드나 세네갈 누가 이기나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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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의 지하철과 버스 파업을 벌인 노조에게 하루 10억 원의 손해 배상 판결이 내려진 가운데 대중교통 파업이 이틀째 계속됐습니다. 뉴욕시민들은 강추위 속에 걸어서 출근했으며, 파업을 하지 않는 노선 철도에 승객이 몰리면서 큰 혼잡이 빚어지고 있습니다. 또 일부 공립학교는 폐쇄되거나 단축 수업을 했습니다. 뉴욕시는 지하철과 버스 노조의 파업이 이어지면서 시민들의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며 조합원 개개인에게도 거액의 벌금을 부과하는 소송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마이클 카도자 뉴욕시 고문변호사는 파업중인 대중교통 직원노조 노조원들에게 하루 2만 5천 달러에 이르는 벌금 부과 소송을 제기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