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앞 871살 향나무 ‘천년향’ 이름얻어 _환경 엔지니어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대법원앞 871살 향나무 ‘천년향’ 이름얻어 _그건 단지 우연의 게임이었을 뿐이야_krvip

서울 서초동 대법원청사 앞에 있는 향나무가 '천년향'이라는 이름을 얻었습니다. 천년향은 서울시에서 가장 오래 사는 향나무로 높이 15.5m, 둘레 3.6m에 이르며 하루 4만여대의 자동차가 통과하는 반포로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이 고목은 추정 나이가 871년에 달해 1968년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됐으며 고려 태조 왕건의 후손이 나라의 발전을 기원하기 위해 심었다는 설화가 전해지고 있습니다. 서초구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이 향나무의 이름을 공모했으며 21일 오전 9시부터 서초역사거리 일대에서 '천년향 명명식'을 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