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해수위 ‘신풍호 사건’ 논의 _페이스북 광고 룰렛_krvip

국회 농림해양수산위는 오늘 반기문 외교통상부 장관과 이승재 해양경찰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전체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한일 경비정 대치 사태에 대해 보고 받고 대책을 논의합니다. 여야 의원들은 이번 대치 사태의 경우 외교 당국간 협의로 원만히 해결됐지만 앞으로 비슷한 사건이 재발할 수 있다고 보고 정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할 방침입니다. 의원들은 특히 지난달부터 일본이 불법조업 전력이 있는 한국 어선들의 경우 배타적 경제수역을 지나가기만 해도 나포하겠다고 통보한 만큼, '제2의 신풍호' 사건을 예방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