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기외채 비중 감소 _해바라기를 이기다_krvip

은행의 차입 여건이 개선되면서 단기 외채 비중이 크게 떨어졌습니다. 재정경제부는 6월말 현재 우리 나라의 총 대외 지불 부담은 6월 한달 23억달러가 증가한 천 440억 달러, 총 대외 채권은 54억 달러가 늘어난 2천 7억 달러를 각각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장기 외채는 정부, 은행, 기업의 외화채권발행 등으로 34억달러 증가한 869억달러에 이른 반면 단기 외채는 은행의 차입금과 기업의 무역신용축소 등의 영향으로 11억달러가 줄어든 571억달러에 그쳤습니다. 이로써 단기 외채의 비중은 총외채의 39.6%로 5월의 41.1%에 비해 크게 줄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