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 감찰부, ‘한명숙 사건 위증교사 의혹’ 제기한 한모 씨 오늘 조사_카지노에서 장난스러운 미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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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정치자금법 위반 사건 재판 당시 검찰의 위증 교사가 있었다고 주장한 수감자 한 모씨가 검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한 씨는 오늘(6일) 광주지검에 출석해 대검찰청 감찰부의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대검은 한 씨가 광주교도소에 수감 중임을 고려해 조사 장소를 광주지검으로 정했습니다.

한 씨 측은 지난달 대검에 제출한 감찰 요청서에서 과거 검찰이 '한 전 총리가 한만호 전 한신건영 대표로부터 9억 원의 정치자금을 받았다는 것을 들었다'고 거짓 진술하도록 강요했다며 감찰과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한 씨 측은 "한 씨가 오늘 조사에서 감찰 요청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사실 관계와 정황에 대해 진술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 씨는 서울중앙지검 조사에 응하지 않고 대검 감찰부가 감찰·수사할 경우에만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대검 감찰부가 중요 참고인인 한씨를 직접 조사하라고 지시했고, 윤석열 검찰총장도 이를 일부 받아들여 대검 인권부장 총괄 하에 서울중앙지검 인권감독관실과 대검 감찰과가 자료를 공유하며 한 씨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라고 지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