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슬기 잡던 할머니 2명 숨진 채 발견_포커페이스 사진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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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21일) 오후 9시쯤 충북 충주시 용관동 달천에서 85살과 79살 여성 두 명이 물에 빠져 숨진 채 발견됐다.

같은 마을 이웃인 이들은 달천에서 다슬기를 잡겠다며 집을 나간 뒤 돌아오지 않자 가족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과 119 구조대는 수색 네 시간여 만에 시신을 인양했다.

경찰은 이들이 다슬기를 잡으려다 급류에 휩쓸려 변을 당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