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남북노동자축구, “상암에서 열린다”_온라인으로 돈을 벌고 싶어요_krvip

다음 달 남북노동자축구, “상암에서 열린다”_사무 구조원은 얼마를 벌나요_krvip

다음 달 11일 열리는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장소가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확정됐습니다.

남북노동자축구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다음 달 11일 오후 4시쯤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사전행사를 한 뒤 5시 이후부터 전후반 25분씩 2경기를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북측 조선직업총동맹 대표단 80명 가운데 선수단은 40명 정도로 알려졌고, 경기방식은 아직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북측 대표단은 경기 하루 전인 다음 달 10일 서해 육로를 통해 방남하며 도라산 남북출입사무소에서 한국노총과 민주노총의 영접을 받은 뒤 양대 노총을 방문할 예정입니다.

더불어 경기 당일 오전에는 남북 노동자 단체의 산업별·지역별 상봉 모임이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