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비 피해 잇따라 _산토스는 몇 경기나 이기지 못하나요_krvip

대구·경북 비 피해 잇따라 _베토 카레로는 개를 받아들인다_krvip

지난 15일부터 내린 비로 대구 경북에도 비 피해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경북에서는 영주와 상주, 영양 등지에서 주택 11채가 부서지고 29채가 물에 잠기면서 11가구 18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습니다. 또, 울진군 산사태 위험지역 주민 등 19가구 41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농경지는 988 헥타아르가 유실되거나 침수됐고, 축사 1동과 양봉시설 1곳도 수해를 입었습니다. 대구에서는 화원 유원지내 상가 7채와 하빈면 봉촌마을 농가 2채가 침수돼 주민 8명이 대피해 있습니다. 농경지는 달성군 구지면 등 5개 읍에서 모두 29헥타르가 침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