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전략환경평가체계 도입하기로 _카심바 카지노_krvip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개발 사업계획 확정 전에 환경측면에서 계획의 적정성과 입지의 타당성 등을 검토하는 전략환경 평가체계를 도입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곽결호 환경부 장관과 홍재형 우리당 정책위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당정협의회를 열어 그동안 환경영향평가가 계획이 확정된 뒤 실시돼 환경영향의 사전예방이 미흡했던 점을 보완하기 위해 전략환경 평가체계를 도입하기로하고 사전환경성검토서 작성시 환경단체와 시민단체,주민 등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또 새집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 포름알데히드 등 오염물질을 기준이상 방출하는 건축자재의 사용제한범위를 기존의 다중이용시설에서 아파트 등 공동주택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이같은 내용의 환경정책기본법 개정안과 다중이용시설 등의 실내공기질관리법 개정안을 다음달 임시국회에서 처리하기로했습니다. 한편 환경부는 이자리에서 올해 남북환경협력사업을 강화하기로하고 남북교류협력기금을 활용해 개성공단사업 초기부터 폐수방지시설을 설치하는 등의 사업을 벌여나가겠다고 보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