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내년 경영목표 매출 늘리되 투자 신중 _카지노는 알토마여야 해_krvip

국내 대기업들은 내년 매출은 늘리되 최근 세계경제의 불투명성과 엔화약세 현상 등을 감안해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 수준을 유지하거나 약간 줄이는 등 `신중한'경영목표를 세우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삼성은 내년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7조원 늘어난 130조원으로 세우고 투자규모는 올해에 비해 1조8천억원이 줄어든 5조원으로 축소키로 했습니다. 삼성은 설비투자 금액의 절반이 넘는 3조원을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에 투입하기로 했습니다. LG 계열사들도 전자가 올해보다 10%가량 많게 내년 매출목표를 잡는 등 공격적 영업.마케팅활동을 펴기로 했습니다. 투자에서는 대규모 시설투자는 신중히하고 연구.개발 투자는 확대한다는 전략을 세웠습니다. SK는 내년 매출목표를 올해보다 10% 가량 늘린 60조원으로 잡고 있습니다. 또 내년 설비투자 규모는 올해 수준인 3조 6천억을 유지하되 차세대 정보통신과 생명과학,중국사업에 집중시킬 계획입니다. R&D 투자규모는 올해 4천억원보다 25% 늘린 5천억원으로 잡고 생명과학,차세대정보통신, 신소재 사업을 중점 육성키로 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