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부터 車 보험료 2.9~4.1% 인상 _가치의 빙고 역학_krvip

다음달부터 車 보험료 2.9~4.1% 인상 _그라나도_krvip

다음달부터 적용되는 자동차 보험료의 인상률이 평균 2.9%에서 4.1%까지로 확정됐습니다.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손해보험사들은 자동차 정비수가 인상에 따른 보험료 조정안을 이같이 최종 결정하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보험에 가입하는 차량이나 기존 보험을 갱신하는 차량에 적용하기로 했습니다. 삼성화재는 자차 보상 보험료를 7.4%, 대물 보상 보험료를 6.6% 올리는 등 전체 보험료를 평균 2.9% 올릴 계획입니다. LG 화재도 자동차 보험료를 평균 3.4%, 메리츠 화재는 평균 3.5%를 각각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또 신동아화재는 평균 3.4%, 동부화재는 평균 3.6%, 교보 자동차보험은 평균 3.8%, 현대해상은 평균 4.1%를 각각 인상합니다. 건설교통부는 최근 정비수가 인상 범위로 시간당 만 8천228원에서 2만 511원까지를 제시했으며 손해 보험사들이 이를 토대로 정비업체와 인상 협상을 벌여 그 결과를 보험료에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