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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27일 추수감사절 연휴 이후 가장 큰 온라인 할인 행사가 진행되는 사이버먼데이를 맞아 상승세로 출발했다.

장 초반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1.18포인트(0.13%) 상승한 23,589.17을,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는 3.42포인트(0.13%) 높은 2,605.84를 각각 나타냈다.

나스닥지수는 3.16포인트(0.05%) 오른 6,892.32에 움직였다.

시장은 사이버먼데이 소비와 일부 기업의 인수·합병(M&A) 등을 주목하고 있다.

시장 참가자들은 이번주 미국의 세제개편안 추진 상황도 주목하고 있다.

증시는 지난해 미국의 대통령 선거 이후 세제안 기대 등으로 사상 최고치 흐름을 보였지만, 최근 상원과 하원이 제시한 세부안이 다른 모습을 보이면서 올해 안에 법안이 통과될 것이라는 기대는 다소 약화됐다.

이번주 상원이 세제안을 통과시키면 이후 상원과 하원이 공동안을 다시 만들어야 한다.

뉴욕 애널리스트들은 연말 연휴 초반 소비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인다며 증시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고 예상했다.

유럽 주요국 증시는 아시아 증시가 전반적인 약세를 보인 영향으로 소폭 내렸다.

범유럽지수인 Stoxx 600지수는 0.22%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미국의 생산 증가 우려에 약세를 나타냈다.

[사진출처: AP=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