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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한 해수욕장에서 어린이 3명이 물에 빠져 한꺼번에 숨지는 등 오늘 하루 물놀이 안전사고로 2군데서 모두 6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오늘 오후 1시 쯤 강원도 강릉시 옥계 해수욕장에서 물놀이를 하던 옥계 초등학교 6학년 12살 신용근 군과 최원영, 김남원 군 등 어린이 3명이 높이 2미터의 파도에 휩쓸려 숨졌습니다. 그러나 윤수경 양 등 13명은 근처에 있던 주민과 군인들의 도움으로 구조됐습니다. 신 군 등은 강릉시 옥계 모 학원의 학원생들로 동료 학원생 16명과 함께 수영을 하다 변을 당했습니다. 경찰은 학원장 36살 김모 씨 등 인솔 교사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한편, 오늘 오후 3시쯤 경북 구미시 비산나루터 앞 낙동강에서 구미 모 고등학교 1학년 17살 문상교 군 등 7명이 폭 70M의 낙동강을 헤엄쳐 건너던 중 문 군과 한민수, 박길영 군 등 3명이 수영미숙으로 5미터 깊이의 물에 빠져 실종됐습니다. 사고가 나자 구미소방서는 스쿠버 장비와 모터보트를 이용해 수색작업을 벌여 오후 5시쯤 숨진 문 군의 사체를 인양했으나 나머지 2명은 아직 찾지 못하고 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