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올리언스 현지 교민 90%소재 파악돼 _북메이커 보너스로 돈을 벌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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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케인 카트리나가 강타한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현지 교민의 90%는 소재가 파악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스턴 영사관 측은 카트리나로 피해를 입은 뉴올리언스 동포 2천 5백여 명 가운데 현재까지 90% 주민의 소재가 파악됐고 사망자나 인명 피해는 아직까지 확인된 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집과 사업장 등이 대부분 침수돼 교민들의 재산 피해는 적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주미 한국 대사관은 카트리나 피해 종합 대책반을 구성해 교민들의 재산 피해 상황 등을 파악하고 복구와 지원에 나설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