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기본보조금 5살 이하 유아로 확대검토 _남자는 돈 벌려고 건강을 잃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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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보육시설의 2세 이하 영아를 대상으로 한 기본보조금 제도를 오는 2009년부터 5살 이하 유아로 확대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지난주 비공개 당정협의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민간보육시설에 지원하는 방안을 검토했습니다. 기본보조금 제도는 민간보육시설의 수준을 국,공립 보육시설 수준으로 끌어올리고 부모의 비용부담을 줄이기 위해 정부가 운영비를 지원하는 제돕니다. 당정은 또 보육시설이나 유치원을 이용하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정에는 양육지원수당 제도를 도입해 지급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 50% 이하 가정에 아동별로 월 10만원의 수당을 주되, 내년과 2008년은 영아를 대상으로, 오는 2009년부터는 유아까지 지원대상을 늘린다는 방안입니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여성가족부가 추진 중인 기본보조금과 양육지원수당 대신 아동수당제를 도입하자는 입장이어서 정부는 이번주 중 관계장관회의를 거쳐 방안을 조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