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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최대 도시 오클랜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경보가 3단계 봉쇄령에서 '2.5단계'로 하향 조정됐습니다.

오클랜드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은 지난 12일 발령된 2단계가 계속 유지되고 있습니다.

뉴질랜드 언론들은 오클랜드 지역 코로나19 경보가 3단계에서 2.5단계로 하향 조정됐다며 공식적인 단계는 2단계지만 강도를 조금 더 끌어올리기 위해 2.5단계라는 새로운 기준이 제시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뉴질랜드 정부는 지난 11일 오클랜드 지역에서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이 102일 만에 다시 나타남에 따라 1단계였던 뉴질랜드 전역의 경보단계를 오클랜드는 3단계, 나머지 지역은 2단계로 높였습니다.

오클랜드 지역은 경보단계가 낮춰짐에 따라 학교와 공공시설이 다시 문을 여는 등 규제가 크게 완화됐지만, 사회적 모임은 50명까지 참석할 수 있는 장례식 등을 제외하고는 여전히 최대 10명으로 제한돼고 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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