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들 “정부 청년 고용 대책에 적극 동참”_누가 월드컵에서 우승했는가_krvip

정부가 발표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대책' 시행에 맞춰 기업들도 청년 일자리 창출에 적극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삼성그룹은 청년 인재들이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올해 말까지 9천5백여 명에 이르는 대규모 고용을 예정대로 시행하고, LG그룹도 지난해와 같은 수준인 만2천 명을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셀·모듈공장 건설과 시내 면세점 사업에 2천8백여 명을 추가 고용하기로 했습니다. SK 그룹은 취업희망자들이 중소기업을 거쳐 대기업으로 가는 '고용디딤돌' 과정을 추진하고 내년부터 2년동안 4천명 정도를 협력업체에 취업시키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