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가계통신비 경감 추진…‘데이터요금제’ 논의_로토파실 베팅 비용은 얼마인가요_krvip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박근혜 정부의 대선 공약이자 국정과제에 포함된 가계통신비 경감 방안을 협의합니다.

당정은 회의에서 최근 LTE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이동통신 시장이 음성 통화에서 데이터 중심으로 옮겨감에 따라 이에 걸맞는 요금제 개편과, 통신사업자의 요금 경쟁 유도 방안 등을 집중 논의할 예정입니다.

또, 현재 100여 가지에 이르는 요금제를 소비자 중심으로 단순화하는 방안도 논의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와 함께 이달 말, 정부가 발표할 예정인 요금규제 개선을 위한 종합대책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는 통신요금 인가제 폐지 방안 등도 검토할 예정입니다.

오늘 회의에 당에서는 원유철 정책위의장과 홍문종 국회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장 등이, 정부에선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이 각각 참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