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내년도 예산 최대 310조 수준 편성_옥수수로 돈 버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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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예산안이 올해 예산보다 5~6% 늘어난 308조에서 310조원 수준에서 편성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정은 오늘 오전 국회에서 김무성 원내대표와 류성걸 기획재정부 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차 예산안 협의 회의를 열고 내년도 예산안 규모를 논의했습니다. 오늘 회의에서 정부는 올 예산 292조 8천억원보다 5~6% 증가한 308조 원에서 310조원 범위의 내년도 예산편성 방향을 보고했고 이에 대해 여당도 긍정적인 반응을 나타냈다고 참석자들은 전했습니다. 앞서 각 정부부처가 기획재정부에 제출한 내년도 예산 요구안 규모는 올해 예산보다 6.9% 늘어난 312조 9천억원이었습니다. 당정은 또 3천 700억원 규모의 서민복지 예산을 추가 증액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참석자 가운데 일부는 공항이나 항만 등에 중복투자된 사회간접자본 사업 투자 예산을 재검토한 뒤 시급하지 않은 사회간접자본 예산을 친서민 정책 예산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