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델리, 떠돌이 원숭이·개 퇴치에 ‘안간힘’_무료로 플레이하여 상품을 획득하세요_krvip

인도 뉴델리 시가 다음 달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방문을 앞두고 시내에 돌아다니는 개와 원숭이를 없애려고 애를 쓰고 있다고 현지 언론들이 보도했습니다. 뉴델리 시 정부는 주거지역에서 발견되는 원숭이들을 잡아 시 외곽의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보내고 떠돌이 개들은 중성화 수술을 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뉴델리 시는 떼로 몰려다니며 보행자의 물건을 뺏거나 공격하는 원숭이들 때문에 골머리를 앓아왔으며 지난 2007년 이후 지금까지 만 6천 여 마리의 원숭이를 잡아 야생동물 보호구역으로 보냈습니다. 유기견 문제도 심각해 현재 뉴델리 시내 전역에 30만∼35만 마리의 떠돌이 개가 있는 것으로 추산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