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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평범한 사람들의 ‘독도 사랑’을 담은 다큐멘터리 영화가 곧 개봉합니다. 스크린에서 우리 땅 독도를 알리는 소중한 첫 걸음. 윤영란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거듭된 독도 영유권 주장을 점점 더 노골화해나가는 일본. 국내에서는 그 때마다 격렬한 항의와 반발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매번 그 때뿐, 평상시엔 깜빡 잊고마는 독도. 그 독도를 주인공으로 한 다큐 영화 '미안하다 독도야'가 제작됐습니다. 독도 어민숙소에 사는 주민 2호 김성도 할아버지 부부와 해외 펜팔로 독도를 알리는 10살 상민이, 6천 명이 손도장을 찍어만든 대형 태극기를 독도 앞바다에 띄우기위해 애쓰는 대학생들. 우리 땅 독도를 지키려는 평범한 우리 이웃들의 모습입니다. <인터뷰> 최현묵(감독) : "이 영화를 보고 난 뒤 04 독도사랑에 대한구체적인 방법, 구체적인 실행 이런 것들에 대해서 관객 여러분들의 마음 속에 조그만 변화가 있으면 좋겠다." 내레이션은 뉴욕타임스의 독도 전면 광고 비용을 냈던 가수 김장훈 씨가 맡았습니다. <인터뷰> 김장훈(내레이션) : "많은 사람들이 산을 쌓으면 행복해지는 거에요. 제가 흙 한 줌 가져가서 놓고, 아 산을 쌓는데 제가 흙 한 줌을 놨구나." 영화는 독도를 향한 작지만 수많은 마음과 행동들이 스크린 밖에서도 피어나길 고대합니다. KBS 뉴스 윤영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