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부터 학교폭력 피해 접수…치료비 준다_베토 콜코에스 바레이로_krvip

   다음달부터 교육당국이  학교안전공제회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자들의  피해사례를 공식 접수하기 시작합니다.

   피해자들은 치료비를 즉시 지급받게 되며,  가해자는 공제회가 비용을 청구하면 물어내야 하고  특별교육을 받지않으면  최고 300만원의 과태료도 내야합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정부 학교폭력 종합대책을 반영한  '학교폭력 예방과 대책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오는 13일 국무회의에 상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개정법은 오는 5월부터 시행되지만  피해자 보상과 가해자 조치 관련 조항은  다음달부터 조기에 적용됩니다.

    법 시행에 맞춰  학교안전공제회는  다음달 부터 콜센터를 통해  학교폭력 피해 사례를 접수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