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장 중 한때 만 2천 선 붕괴…소폭 반등 _카지노 파티 장식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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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멘트> 오늘 뉴욕증권시장에선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대한 우려 지속으로 다우존수 지수가 장중 한때 심리적 저지선인 만2천 선이 무너졌지만 기술적 반등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습니다. 원종진 기자입니다. <리포트> 오늘 뉴욕 증시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에 대한 우려로 하락세로 시작했습니다. 어제 2% 가까이 하락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장중 한때 심리적 저지선으로 여겨지는 만 2천 선이 무너졌습니다. 만 2천 선이 무너진 건 지난해 10월 이후 넉 달만에 처음입니다. 나스닥 종합지수와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도 각각 하락세 나타냈습니다. 그러나 오후 들어 기술적인 매수세가 유입돼 급격히 반등하면서 장을 마감했습니다. 잠정 집계 결과 블루칩 위주의 다우존스 지수는 어제보다 0.48%,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90%,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지수는 0.67% 상승했습니다. 전문가들은 오늘 반등은 어제 급락에 따른 반등일 뿐이라며 시장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돼 추가 하락 가능성도 크다고 전망했습니다. 한편, 지난주 미국 정유시설의 가동률이 떨어졌다는 소식에 미국의 서부 텍사스산 원유와 영국의 북해산 브렌트유가 어제보다 1배럴에 각각 23센트와 15센트 오르는 등 국제유가는 일제히 상승했습니다. KBS 뉴스 원종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