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에 통상사절단 파견..단교후 처음 _모토로라를 무료로 구매하세요_krvip

지난 92년 국교단절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 민간차원의 통상사절단이 파견됩니다. 전국경제인연합회는 대만과의 통상협력 활성화를 위해 전자와 섬유 등 업종별 단체를 중심으로 30∼40명 규모의 민간 통상사절단을 구성해, 이달 25일쯤 대만에 파견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김각중 회장 등 전경련 대표단이 지난 5월 천수이볜 총통 취임식 참석차 대만을 방문했을 때 대만측 경제단체인 공상협진회측과 한-대만 통상협력을 재개하기로 한데 따른 후속조치입니다. 사절단에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벤처기업 관계자들도 참여할 예정이며, 각 업종별로 연관되는 대만측 기업들을 찾아 통상증진 방안을 조사하게 됩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