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없을 것”_카드 게임 카지노 로얄 오슨 웰스_krvip

당정, “2022년까지 전기요금 인상 없을 것”_일일 슬롯은 실제로 돈을 지불합니다_krvip

<앵커 멘트>

정부와 여당이 오늘 당정협의를 열어, 탈원전 정책과 중장기 전력수급에 대해 논의했습니다.

정부여당은 전력 수급 문제나 전기요금 급증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송수진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정부와 여당이 오늘 오전 국회에서 당정협의를 열고, 탈원전 정책을 해도 오는 2022년까지는 전기 요금 인상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전력 수급 문제가 없다는 전제에서 탈원전을 논의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김 정책위의장은 탈원전을 하면 정전이 발생하고 오는 2030년에 최대 3.3배까지 요금이 오를 거란 주장은 비현실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도 "전기 요금 인상 같은 부정확한 주장이 국민 불안을 가중시키고 있다"면서 "주 에너지원을 신재생 에너지와 LNG로 장기적으로 대체하겠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와 여당은 조만간 신재생 에너지 중심의 에너지 수급 장기 계획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지난 주 청와대와 공론화위원회가 혼선을 빚었던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중단 여부와 관련한 문제는 논의되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야당은 정부 탈원전 정책에 대한 비판을 이어갔습니다.

국민의당 김동철 원내대표는 탈원전은 졸속 정책이라며 대안 마련을 위한 전담팀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바른정당 주호영 원내대표도 신고리 5.6호기 중단 여부는 국회나 원자력안전위원회가 결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KBS 뉴스 송수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