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만부대, 쿠웨이트에 파병기념비 세워 _간호 기술자는 군대에서 얼마를 벌나요_krvip

다이만부대, 쿠웨이트에 파병기념비 세워 _정치인들은 얼마나 벌까_krvip

쿠웨이트에서 이라크 자이툰부대를 지원하고 있는 공군 다이만부대가 다음달 철수를 앞두고 주둔지인 알리알살렘 기지에서 파병기념비 제막식을 가졌습니다. 폭 1m, 높이 2.1m에 이라크 지도 모양으로 만들어진 기념비에는 알리알살렘 기지에 주둔 중인 한국, 미국, 일본, 호주, 쿠웨이트 등 5개 나라의 국기와 함께 '2004년 10월부터 2008년 12월까지 대한민국 공군의 이라크 자유작전 참전을 기린다'는 문구가 새겨져 있습니다. 카메론 토렌스 미국 386지원단장을 비롯한 다국적군 지휘관과 참모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막식에서, 고석목 다이만부대장은 이라크 평화와 재건을 위해 노력했던 4년 2개월의 노력과 함께 평화를 사랑하는 대한민국의 진정한 가치가 기념비에 오랫동안 남아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2004년 10월 파병된 다이만부대는 다음 달 20일쯤 완전 철수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