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전산망 오전 한때 중단 _베토 피규어_krvip

농협 중앙회의 주컴퓨터 기계가 시스템 과부하로 정지되면서 전국 4천여개 농협 지점에서 전산거래가 한시간 넘게 중단돼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오늘 오전 9시 50분쯤 서울 양재동 중앙회 주컴퓨터 전산시스템의 하드웨어에 장애가 발생해 텔레뱅킹과 인터넷 뱅킹 등 일부 서비스가 한시간 가량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농협 중앙회는 하드웨어 교체작업을 통해 오전 11시부터 전산망이 정상화됐으며, 현재 시스템 과부하 등 고장 원인을 파악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