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파월 발언·금리 상승 소화…나스닥 1.95%↑ 마감_비디오를 시청하여 인터넷을 얻으십시오_krvip

뉴욕증시는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의장의 전날 발언과 국채 금리 상승 움직임을 소화하며 상승했습니다.

미 동부시각 22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54.47포인트(0.74%) 오른 34,807.46으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50.43포인트(1.13%) 상승한 4,511.61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270.36포인트(1.95%) 뛴 14,108.82로 장을 마감했습니다.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은 전날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보다 공격적으로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을 열어뒀습니다.

이 같은 소식에 전날 3대 지수가 모두 하락세를 보였으나 이날은 상승 전환했습니다.

파월 의장은 "연방기금금리를 한 번의 회의나 여러 회의에서 25bp(=0.25%포인트)보다 더 많이 인상함으로써 더 공격적으로 움직이는 것이 적절하다고 결론 낸다면, 우리는 그렇게 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연준의 긴축 우려에도 시장은 펀더멘털(기초여건)이 탄탄해 잘 견디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사진 출처 : 로이터=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