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임금 상승률 둔화에 안도 랠리…다우 2.13%↑마감_포커 나이트의 인벤토리 팀포_krvip

뉴욕증시는 미국의 12월 고용 보고서에서 예상보다 강한 고용에도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데 안도하며 2% 이상 상승했습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700.53포인트(2.13%) 오른 33,630.61로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86.98포인트(2.28%) 상승한 3,895.08로, 나스닥지수는 264.05포인트(2.56%) 뛴 10,569.29로 장을 마쳤습니다.

뉴욕증시 전문가들은 투자자들이 임금상승률이 둔화한 것에 환호했다면서, 고용이 강하면서도 인플레이션도 둔화해 연착륙 가능성도 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에 따르면 연방기금(FF) 금리 선물 시장에서 미 연준이 오는 2월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74.2%로 전날의 62.6%에서 상승했습니다.

연준이 해당 시점에 금리를 0.50%포인트 인상할 가능성은 25.8%로 전날의 37.4%보다 하락했습니다.

[사진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