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 등 마약류 팔고 흡입한 아이돌 출신 등 11명 적발_윈 더 월드 프로그램 테스트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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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마 등을 직접 키워 팔거나 흡입한 아이돌 출신 연기자 등 11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3대는 아이돌 출신 연기자 박 모(24) 씨 등 3명을 마약류 판매와 흡입 혐의 등으로 구속했다. 박 씨는 지난 8월 마약류의 일종인 케타민을 캐나다에 밀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평소 알고 지내던 지인과 함께 서울 강남의 한 호텔 등에서 대마와 케타민 등 마약류를 흡입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박 씨 등의 진술을 토대로 이들에게 마약을 판매한 정 모(32)씨와 임 모(25)씨를 붙잡았다. 정 씨는 지난 6월부터 자신의 집에 텐트 두 개를 두고 대마를 재배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정 씨는 인터넷 해외 직구 사이트를 이용해 대마 씨앗과 재배 도구 등을 사들인 뒤, 인터넷에서 얻은 정보를 이용해 대마를 길러온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한번에 천 백여 명이 흡입할 수 있는 분량인 대마 10주와 마른 대마 82그램을 정 씨의 집에서 압수했다. 또 정 씨로부터 대마를 사들여 흡입한 박 모 씨 등 8명을 불구속 입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