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북 식량차관 분배현장 확인 _포커 카드를 이용한 마술_krvip

통일부는 남측 인도요원 4명이 지난20일 북한 남포시 와우도동과 남산동 등지에서 대북 식량차관 분배 현장을 직접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남측이 대북 식량차관 분배 현장을 확인한 것은 지난 2000년 11월 제2차 남북경협 실무접촉 당시 남측 대표단이 평양시 모란봉구역 식량공급소를 방문한 이후 이번이 두번쨉니다. 대북 식량차관의 분배현장 확인은 지난해 8월 제2차 남북 경제협력 추진위원회의 합의사항에 따른 것으로, 통일부는 북한 주민들이 분배받은 쌀이 남측에서 왔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었으며, 남녁 동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인도요원들에게 했다고 밝혔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