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쌀값 안정 위해 15만7천t 추가 매입_프리랜서 전단지의 수입은 얼마입니까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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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새누리당은 지난해 쌀농사 풍작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인 산지 쌀값을 안정시키기 위해 쌀 15만7천t을 추가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오늘 국회에서 열린 협의회를 열고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고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새누리당 간사인 안효대 의원이 전했습니다.

안 의원은 지난해 실제 쌀 수확량은 432만 7천 톤으로 36만톤의 초과 공급이 발생했다고 밝히고 이 여파로 지난 15일 현재 산지 쌀값이 평년 같은 시점보다 12.8%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지난해 10월말 20만 톤의 쌀 수매를 결정한 데 이어 이번에 천 400억 원을 투입해 추가로 15만 7천 톤을 매입하고, 향후 실수요량 등을 감안해 추가 수매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장기적으로 쌀수급 안정을 위해 벼재배 면적을 10% 가량 감축하고, 건강미 개발 등을 통한 쌀소비 확대 정책도 추진할 방침입니다.

오늘 당정협의회에서는 매년 발생하고 있는 구제역에 대한 중장기적 대책도 함께 논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