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업계, 한계 채무자 2만 명 채권 소각…2473억 원 규모_아르헨티나 상보르자 카지노_krvip

대부업계가 한계채무자 약 2만 명의 채권을 소각했습니다.

한국대부금융협회는 장기연체채권 소각에 참여 의사를 밝힌 26개 대부업체의 위임을 받아 채무자 만 9천909명의 빚 총 2천473억 원을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에 양도했다고 밝혔습니다.

캠코는 채무자당 금액을 1원씩으로 산정해 총 만 9천 909원에 넘겨받고 모두 소각했습니다.

소각한 채권은 해당 대부업체가 장기간 연체 등으로 회수가 어렵다고 자체 판단한 것으로, 시효가 끝난 채권, 파산·면책 채권, 사망 채권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