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국대 “신영철 전 대법관 학사 참여 논의 중”_수영 협회 카지노 친구_krvip

단국대학교는 학교 측이 신영철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임용한 것에 대해 학생들이 반발하자 신 교수의 역할에 대해선 학생들과 더 협의해 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대학 관계자는 신 전 대법관이 학기가 시작된 이후에 임용됐기 때문에 이번 학기에는 정식 강의 대신 특강과 상담을 맡길 예정이었지만, 학생들의 반대가 수그러들지 않아 고심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단국대 총학생회와 법과대 학생회는 학교가 지난 6일 신 전 대법관을 석좌교수로 임명하자 지난 2009년 촛불재판 개입 전력을 문제 삼으며 반대 서명을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