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전쟁 부담 속 큰 폭 하락 _베토 리와 딸_krvip

이라크 무기사찰단이 빈 화학무기 탄두를 새로 발견하는 등 이라크에 대한 공격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뉴욕증시가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1.34% 빠진 1,306에 거래가 종료됐으며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1.19% 밀린 8,013,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41% 하락한 848.18에 장이 마감됐습니다. 거래량은 나스닥시장은 13억 6천만주, 거래소시장은 14억 천만주였습니다. 특히 프랑스의 통신장비 메이커인 알카텔이 수요부진 현상이 심화될 것으로 우려하면서 통신주들의 주가가 큰 폭으로 내렸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