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만취한 채 고속도로 운전 40대 적발…“소주 2병 마셔”_포커 게임에서 백분율을 계산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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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만취 상태로 고속도로에서 차를 몰다 사고를 낸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어제(13일) 낮 12시 15분쯤 남해고속도로 부산방면 김해터널 인근 갓길에 주차한 승용차의 운전자가 차량 밖으로 다리를 내놓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출동한 경찰은 순찰 30분 만에 남해고속도로 동김해 나들목 인근에서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멈춰선 해당 승용차를 발견했습니다.

당시 승용차 운전자 40살 A 씨는 가벼운 상처를 입고 차 안에 쓰러져 있었습니다.

음주 운전을 의심한 경찰이 측정한 A 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인 0.333%로 확인됐습니다.

현행범으로 체포된 A 씨는 경찰 조사에서 "경남 창원에서 소주 2병을 마시고 운전을 했다"고 진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