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주요 지수 모두 상승 _다섯 개의 포커 파이널 테이블_krvip

미국의 우주왕복선 컬럼비아호 폭발사고가 있은 뒤 처음으로 열린 오늘 뉴욕증시에서 주가는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오늘 주가상승은 지난 달의 건설지출과 공장주문 동향이 기대이상의 긍정적인 수치를 보인 것으로 발표된 것이 큰 역할을 했습니다. 그러나 이라크와의 전쟁 가능성에 대한 부담 때문에 막판에는 상승 폭이 많이 줄어들었습니다. 컬럼비아호 폭발사고는 주가에 별 영향을 미치지 않은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나스닥종합지수는 0.22% 오른 1,323.79를 기록했고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는 0.70% 상승한 8,109.82를,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0.54% 오른 860.32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거래량은 최근 평일 수준에 미치지 못해 나스닥시장은 12억 5천만 주, 거래소시장은 12억 2천만 주를 각각 기록했습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