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미·중 무역 우려 감소하며 다우지수 1.77% 급등_좋은 빙고 카드를 선택하는 방법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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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주요 지수가 미-중 무역 충돌에 대한 우려가 감소하면서 급등했습니다.

미국 뉴욕 현지시간 30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31.72포인트(1.77%) 급등한 24,874.64에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는 전장보다 41.38포인트(1.57%) 상승한 2,682.63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111.36포인트(1.58%) 오른 7,161.65에 장을 마감했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전날인 29일 늦은시각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중국과 '좋은 거래'에 이를 수도 있다"고 말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다만 합의에 이르지 못할 경우 추가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경고도 덧붙였습니다.

대통령의 '협상 타결 가능성' 언급에 시장이 안도하며 뉴욕장에 앞서 아시아시장에서도 상하이지수가 1% 이상 반등하는 등 호조를 보인 바 있습니다.

최근 주요 지수가 큰 폭으로 하락한 데 따라 저점 인식이 부상한 점도 주가 반등에 도움이 됐습니다. 여기에 미국의 10월 소비자심리지수가 2000년 이후 18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탄탄한 흐름을 유지한 점도 경기 둔화에 대한 불안을 완화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