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 버스·화물차 유가 보조금도 인상 _돈을 벌다 편지를 포장하다_krv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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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와 열린우리당은 택시의 LPG 유가 보조금을 올리기로 한 데 이어, 내년 7월부터는 택시, 화물차, 버스에 대한 유가 보조금도 인상하기로 했습니다. 당정은 오늘 국회에서 택시 업계가 참석한 가운데 협의회를 열어 버스의 유가보조금은 리터 당 31원 인상된 262원으로, 화물차는 28원 오른 238원, 택시는 33원 오른 187원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유가보조금 인상에 따른 택시사업자의 부담은 회사택시 사업자가 매달 4만천원, 회사택시 근로자가 8천원, 개인택시는 2만6천원 씩 줄어들 것으로 보입니다. 당정은 이와 함께 택시 공급과잉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택시경영제도 개선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택시총량제와 면허제 등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