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풍 행락객 몰려…고속도로 곳곳 정체_베토 냉동 칸타갈로_krvip

단풍 행락객 몰려…고속도로 곳곳 정체_빙 기능_krvip

가을 단풍을 즐기고 서울로 돌아오려는 나들이객이 몰리면서 영동고속도로를 중심으로 전국의 고속도로 곳곳이 정체를 빚고 있습니다. 영동고속도로는 서울방향으로 문막 나들목에서 양지 나들목까지 54킬로미터와 북수원 나들목에서 안산 분기점까지 13킬로미터 구간에서 극심한 정체를 빚고 있고, 강원도 구간 횡계 나들목에서 면온 나들목까지 34킬로미터에서도 제 속도를 못내고 있습니다. 서울-춘천 간 고속도로도 춘천 분기점에서 화도 나들목까지 46킬로미터 구간에서, 서해안 고속도로는 해미 나들목에서 매송 나들목까지 80킬로미터 구간에서 차량들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습니다. 한국도로공사는 단풍을 즐기려는 나들이객들이 몰리면서 오늘 하루 3백68만 대의 차량이 고속도로를 이용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늦은 밤까지 정체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